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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4. 14. 03:30
  • 버스에 올라 회사출입증을 꺼내 들이밀었다. 기사 아저씨의 그 황당하다는 표정이란 ㅡㅡ 2010-04-13 23:09:09
  • 나의 오독이었는지 모르나 시의 원리를 삶에 대입한 것이 자신의 오류가 시작된 지점이었다는 후배 녀석의 글귀에 퍽이나 감동한 적이 있다. 그 원리야 알바 없고 오류야 그의 사정이지만 다큐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하는 일상에 자극이 된다. 2010-04-13 23:40:00

이 글은 voskresni님의 2010년 4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